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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동성애로부터 청소년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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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tin 댓글 0건 조회 2,080회 작성일 16-12-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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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가까워졌는데 저희가 활동하고 있는 주변은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나쁜 탓인지 벌써 연 3년간 예년에 비해 성탄절 장식이나 크리스마스 츄리 장식등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대형 몰에나 가야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지난번 필리핀의 마약 실태에 대해 보고 드렸었습니다.

며칠전 필리핀 듀텔테 대통령이 마약에 이어 에이즈(AIDS) 퇴치를 위해 정부와 사회에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필리핀 하면 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를 연상합니다.

바로 마약과 동성애 등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진 멸망을 향해 가는 안타까운 80% 이상의 카톨릭 크리스찬 국가의 현실입니다.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에이즈(AIDS) 바이러스(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매일 26명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2001년부터 2015년 사이에 15~24세 청년 에이즈 환자는 무려 780%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동성간 성관계에 의한 에이즈 감염이 최근 5년만에 10배 급증했다고 합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984년에서 2016년 6월 사이 발생한 에이즈 환자 3만5000명 중 동성간 성관계에 의한 감염자는 81%에 달합니다.

필리핀에서 에이즈 환자가 겉잡을 수 없이 증가하는 것은 교육의 부재 때문입니다. 국민의 80%가 가톨릭 신자인 필리핀은 낙태와 이혼, 동성애를 금지하고 있어 혼전 성관계, 동성애를 전제로한 성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필리핀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듀텔테 정부의 마약 퇴치와 에이즈 퇴치에 좋은 성과가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필리핀 사업을 하면서 청소년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육과 청소년 사역에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빈민촌 청소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보고 배우는 것이 반복되면서 부모세대와 같은 삶이 반복되는 고리를 끊을수 있는 길이 교육과 훈련이기도 합니다.

현재 저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은 음악과 태권도 그리고 내년부터 시작될 컴퓨터 교육과 한국어교육, 스터디카페 사역입니다.

지난 9월부터 저희와 함께 동역을 시작한 김요한 선교사를 통한 태권도 사역이 급성장하면서 3명으로 시작한 훈련생들이 고등부 25명과 초등부 약 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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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시간에 있는 태권도 반에서 배우는 어린아이들과 고등부 아이들을 보면서 욕심이 생겼습니다.

어린이들을 보낸 부모님들도 교실 밖에서 아이들이 하는 것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태권도복도 준비하고 또 승단심사를 통해 흰띠부터 검정띠 그리고 유단자 들을 배출하고 장애사역과 태권도 사역을 확장하는 욕심을 내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고등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복 40벌을 준비할려고 합니다. 곧 40명이 될것 같습니다.

저렴한 것이 한 벌에 약 2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40벌이며 80만원이며 운송비까지 하면 90만원입니다.

그리고 약 2~4개월간 훈련된 학생들에게 필리핀 태권도 협회 정식 승단 심사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처음 등록비와 심사비는 1인당 약 3만원 합니다.

현재 승단 심사를 볼 만한 학생은 총 13명입니다.

총 39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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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과 한국 드라마 그리고 국제 결혼 등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이 있습니다.

필리핀 만의 특수한 상황으로 청소년들이 마약과 동성애 그리고 대를 이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바른 교육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크리스찬 교육이 대안이며 그 첫 발을 내 딛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믿기지 않을 놀라운 기적을 바라며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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