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해외 개발도상국의 특성상 많은 장애인들이 기본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의 무관심 속에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갖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장애인들의 기본교육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특수교육의 목적은 일반교육에 대비한 공통성과 아동이 가진 장애로 인한 특수성을 고려하여 아동의 가능성을 최대한 신장시키는 데 그 목표를 두고, 궁극적으로는 독립된 생활과 유용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기초를 닦게 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장애를 가진 각각의 학생들에 맞게 설계된 개별화교육(IEP)을 세우고 장애형태나 상황에 따라 중장기 교육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일반학교에 통합교육(Inclusive Education)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함께하는쏘시아가 개발도상국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교육에서 가르치는 기본적인 읽기, 쓰기, 그리기, 계산하기
2. 개별화교육(IEP)
각 장애인들의 진도에 따라 또는 장애인들의 능력에 따라 특정 영역을 빼고 더하여 그 학생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재능을 육성 개발하고 있습니다.
3. 독립생활훈련
발달장애인들 대부분은 독립생활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릴적부터 장애인들 자신이 해야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더 나아가 성인이 되면 식생활문제를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재능개발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과 같습니다. 하지만 일정 영역에서 비장애인보다 기능이 낮거나 월등하기에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찾아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일상생활 가운데 취미나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을 키워 사회에 참여할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