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치유를 위한 치유농업 전문 프로그램 > 메인배너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주 산업이 1,2차 산업이고, 대학에 특수교육을 배울 수 있는 특수교육학과 없습니다.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특수교육은 물론 언어치료나 작업치료, 음악치료 등 테라피학과도 없습니다.

필리핀은 특수교육 전공학과가 있는 대학들이 많이 있고, 또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여서 미국의 특수교육 커리큘럼을 사용하고 있어 특수교육 수준이 아주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라오스는 특수교육 제도가 없어 사업이 시작되기 전 약 2년전부터 현지인 교사를 고용하여 특수교육을 가르쳤지만 아직도 장애인을 돌보는 수준입니다.

라오스 교육부도 특수교육을 청각 또는 시각 장애인에 대한 교육 정도로 이해하고 있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특수학교 인가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시설투자 등 막대한 투자를 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보니 캄보디아 사업은 전략 수정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치유농장겸 자립농장을 통해서 특수교육과 테라피, 독립생활훈련 등으로 장애인들의 니즈를 적은 투자로 실시하면 더 빨리 더 많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캄보디아부터 장애선교 플랫폼으로 치;유농업을 통한 자립농장형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한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과 그 시스템을 현지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차질없이 진행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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