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싸움을 위한 > 포토갤러리

필리핀에서의 닭싸움은 흔한 일이다.
이 닭싸움은 돈을 걸고 행해지는 노름이다.
공식적인 노름판이 벌어지는 곳까지 있으며, TV를 통하여서도 중계가 될 정도로 필리핀 서민들에게 닭싸움은 이들 생활의 일부이다.
이곳은 주로 주일날 이루진다. 평일에는 직장을 다녀야 하는 관계로 주일 오전에 주로 이루어진다. 

이런 일들로 인해 필리핀의 빈민촌에는 닭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것은 닭싸움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닭을 소중이 관리하고 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저씨는 닭싸움용 칼날을 더 날카롭게 만들어 주는 직업을 가졌다.'
우리가 사역장을 들어서기 위해서는 이 집을 지나가야만 하는데 어렵지 않게 이 아저씨의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아저씨는 8명의 아이 아빠이다. 물론 부인도 있다.
이 가족 10명이 생활하기에, 이 직업으로 생계가 유지되는가 보다.

암튼 이 작은 빈민촌에서 이 직업으로 생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이곳 사람들이 적지 않은 돈을 들여가면서
닭싸움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이 이러한 삶에서 벗어나 주님을 통한 새로운 삶이 이들의 생활에 일부가 되기를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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